떡볶이 배달을 하던 20대 청년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6일(금) KBS는 지난 2월 23일 강남 서초동에서 발생한 4.5t 트럭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4.5t 트럭이 좌회전 금지 구간에서 급하게 좌회전을 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 순간 트럭은 옆에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배달하던 청년은 이 오토바이에서 떨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에 벌어졌습니다. 트럭 차문이 열렸다 닫힌 뒤 트럭이 후진하며 쓰러진 청년을 덮친 것입니다. 결국 청년은 트럭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사 장씨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피해자에게 구호조치를 하려고 후진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장씨 행동에 고의성..
핫이슈
2018. 4. 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