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 실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종된 부산 여성 동생이 언니를 애타게 찾으며 실종 당시 언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를 이용해 공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 실종 여성 동생 A씨는 며칠 전 자신의 SNS에 언니의 당시 사진을 올리며 "언니가 마음의 병이 있다"며 "차림은 수상쩍고 이불 같은 천을 뒤집어 써 무섭기도 하지만 보시면 꼭 연락해달라"고 적었습니다.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인 김모(22)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지난 2018년 3월 27일(화) 오후 10시 부산도시철도 부전역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22)씨의 행방이 묘연하다면서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밤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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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0.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