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지난 5월 1일(화)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해 DJ 정은채와 대화 도중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희준은 "드라마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4년 전 쯤부터 갑작스럽게 공황장애가 찾아왔고 극복하려고 애를 써 봤지만 더 힘들어지기만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힘들었지만 인정하게 되면서 나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희준은 자신이 직접 메가폰을 잡고 주연까지 한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를 소개하며, 지난 몇 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온 경험을 토대로 영화로 만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희준은 '병훈의 하루'가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인 단편영..
핫이슈
2018. 5. 2.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