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을 날렸는데요. 추신수는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과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308에서 0.345(29타수 10안타)으로 올랐으며 어제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다시 타격감을 끌어 올렸는데요.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1대 0으로 뒤진 1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에게 볼 2개를 골라낸 뒤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2018년 3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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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