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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이다희가 '런닝맨' 레이스 중 억울함에 폭풍 눈물을 쏟았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2018년 4월 8일(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코치 3인과 선수 9인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이다희는 이광수에게 스파이로 의심받았고, 이에 이다희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건 쉽구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이다희는 눈물을 흘렸고, 그녀는 "내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당황했고 이광수는 "집에 가서 울어라. 왜 분위기를 망치고 그러냐"고 나무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하는 "이다희가 울었는데 스파이면 대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다희는 정말 스파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결론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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