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주병진 출연, 어머니들께 아이돌급 환영

방송인 주병진이 '미우새'에 출연해 어머니들로부터 환대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2018년 4월 8일(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원조 국민 MC 주병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들은 주병진을 보자마자 "연예계 대부님이 오셨다"며 환영했습니다. 어머니들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주병진을 껴안으며 즉석 포옹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주병진 또한 어머니들에게 최선을 다해 인사했습니다. 주병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인사를 하며 예의를 갖췄습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여전하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주병진은 "오늘 어머니들 만나느라 변장을 좀 했다"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토니안의 어머니는 흥분한 목소리로 "남자로 보이는 게스트가 출연했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병진은 자신을 환영하는 어머니들에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내뱉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