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룹 샤이니 온유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수사가 종결됐다는 소식입니다.


 

2018년 4월 6일(금) 샤이니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점과 본인 진술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온유에게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온유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며, 경찰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후 온유는 이 사건으로 인해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자진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해 12월 온유는 사과문을 통해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다. 많이 사랑 받고 주목을 받을수록 더 철저하게 사적인 시간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한 바 있습니다.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