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중국 심천 새집이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18년 3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신혼집이 있는 북경(베이징)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심천으로 떠났고 특히 드라마 제작사에서 이들의 3층 집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김숙은 “중국은 스케일이 다르다. 촬영한다고 집을 구해주는구나. 우리는 숙소를 구해주지 집을 구해주지는 않는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추자현은 “매번 그러는 건 아니다. 가끔 아내가 임신을 했다든지 아이들이 있다든지 가족이랑 같이 와 있기를 원한다고 하면 취사를 할 수 있는 집을 구해준다. 근데 여기는 운..
박세리 주량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지난 2018년 3월 12일(월)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박세리 냉장고에는 맥주와 소주는 물론 중국 술, 일본 술, 샴페인, 와인, 모히토까지 여러 종류의 술이 있었습니다. 이에 MC들은 "주종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했고 박세리는 "제가 먹든 못 먹든 항상 눈에 보여야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추성훈의 폭로(?) 역시 박세리 주량을 입증했는데요. 박세리는 추성훈에 대해 "9월 말에 제가 주최한 골프 대회가 있었다. 거기에 게스트로 참여해주셨다"며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박세리와 함께 했던 저녁 식사를 회상하며 "(박세리는) 술도 세다"라면서 "맥주만 계..
2018년 3월 12일(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실제 물건을 산 뒤에 받은 영수증이 아니라 백화점이 임의로 발행한 영수증을 보여주며 가격이 싸다고 강조한 CJ오쇼핑‧GS샵‧롯데홈쇼핑 등 3개 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전체회의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과징금 부과는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징계인데요. 이달 중 열릴 전체회의는 이들 홈쇼핑업체에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 처벌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업체는 ‘CUCKOO 밥솥’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허위 영수증을 패널에 보여주며 “백화점 대비 한 20만원, 여러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등의 표현으로 판매상이 싸다고 계속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 “백화점 나가보면…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받고 있죠” 등 명확..
국정원과 군에 이어 경찰 또한 댓글 공작에 동참하였다는 정황이 포착이 되었는데요. 2018년 3월 12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이철희·이재정 의원 측이 2011년 당시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 내부에서 ‘댓글 조작에 나서는 것이 정당한가’를 두고 내부 논란이 벌어졌으나 경찰청 보안국장의 지시에 따라 조작이 개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이 같은 내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하였다고 경찰수뇌부가 댓글조작의 배후였음을 덧붙였습니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황성찬 전 경찰대학장이 직접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하였고 후임 보안국장으로 부임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시기까지 댓글 조작은 이어졌습니다. 김용판 전 청장이 댓글 조작을 인지하였는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
엽기적인 살인사건 용의자 사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내보였던 터키 방송 ‘Show TV’가 2018년 3월 11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의 사진을 내보낸 것은 실수’라며 사과를 하였는데요. 터키 Show TV 측은 메인 뉴스 방송(Ana Haber Bulteni)의 아나운서를 통하여 ‘이전 뉴스 보도시 한국 대통령의 사진을 의도치 않게 실수로 사용한 데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한국 국민께 사과를 한다’는 취지의 방송을 24초간 송출하였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부가 전날 항의와 함께 공개 사과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며 터키 Show TV 측은 “한국과 문 대통령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겠다. 서한으로 유감을 표명한 바 있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희 뉴스에서 실수..
오는 2018년 7월부터 소아당뇨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소아당뇨 어린이가 사용하는 소모성 재료들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올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는데요. 소아당뇨에 건강보험 급여가 되는 소모성 재료는 현재 혈당측정 검사지, 채혈침,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 등 4개 품목으로 한정돼 있었지만, 지원 혜택에 연속혈당측정용 센서(전극), 인슐린 자동주입기 주사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주삿바늘 등 3개 품목이 추가돼 총 7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급여대상 추가 소모성 재료들은 당뇨 환자들이 혈당관리를 하는데 편리한 제품들이지만, 그동안 건강보험 지원을 받지 못해 높은 비용부담으로 사용이 제한돼 왔었습니다. 복지부는 이들 소모성 ..